대전협, 대국회 홍보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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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대국회 홍보활동 돌입
  • 박현
  • 승인 2007.03.28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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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실 등 296곳 의료법 관련 홍보자료 발송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산하 의료법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의료법 개정안의 부당성을 알리는 대국회 홍보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비대위는 지난 주말부터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은 물론, 국회 주요보직자와 모든 국회 의원실 등 296곳에 의료법 개정의 부당성을 알리는 홍보자료와 포스터 등을 보내고 의료법이 상정될 우려가 있는 6월까지 지속적인 대국회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학승 대전협 회장 겸 비대위원장은 "의사들의 목소리를 국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우선 홍보자료 등을 보내기로 했다"며 "홍보자료 발송을 시작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대국회 활동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비대위는 지난 27일 정기회의를 개최해 올 정기국회가 열리는 6월까지 의료법 개정안 통과를 저지하기 위한 타임스케줄을 세우고 전국 대전협 비대위 조직을 가동한 저지활동의 구체적인 활동방안 등을 논의했다.

비대위는 이달 초 의료법 개정안의 부당성을 알리는 홍보책자와 포스터 등을 자체 제작해 전국 회원병원에 배포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활동 등을 강구하기로 계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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