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부장에 최재혁 이사, 수출팀장에 신명철 부장 각각 발령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차중근)은 26일 이사회를 갖고 김윤섭(59) 약품사업본부장을 전무이사에서 부사장(등기이사)으로 승진 발령했다.김윤섭 부사장은 지난 1976년 유한양행에 입사해 30여년간 의약품 영업·마케팅 분야에서 근무해 온 베테랑 영업·마케팅 전문가다.
김 부사장은 1972년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76년 유한양행에 입사, 최일선 영업사원에서부터 시작해 지점장, 마케팅 및 홍보담당 임원 등을 거쳐 지난 2003년 3월부터 유한양행 약품사업본부장(전무이사)으로 재직해왔다.
한편 유한양행은 이날 인사를 통해 해외사업부장에 최재혁 이사(수출팀장 역임)를 수출팀장에는 신명철 부장을 각각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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