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19일 대강당에서 금연서약서를 제출한 직원들을 대상을 금연선포식 및 금연 특강을 가졌다.

심평원은 지난 1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건강관리실에서 서초구보건소 금연클리닉센터와 연계해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흡연율을 떨어뜨리기 위한 금연클리닉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심평원은 금연클리닉 개설에 앞서 지난 2월에 금연캠페인 및 금연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심평원은 직원들에게 흡연의 유해성과 담배의 중독성, 금단증상극복 등 금연 전문상담사의 상담을 시작으로 1:1 맞춤 금연상담, 흡연유해가스 측정, 신체기초검사(혈압, 복부둘레) 등 니코틴 의존도를 종합 평가해 본인에게 맞는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지급하며, 금연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성공자에 대해 소정의 금연성공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