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정책연구소 상임이사 등 이사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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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정책연구소 상임이사 등 이사진 선임
  • 최관식
  • 승인 2007.03.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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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직 이사는 최종 확정되지 않아 이날 선임에서 제외
원희목 (재)의약품정책연구소 이사장은 지난 16일 제약 및 국제 업무 담당 상임이사에 김대중 한국다이이찌제약(주) 이사, 연구 업무 총괄에 박정신 대한약사회 정책이사, 재무 및 회계 업무 담당에 박인춘 대한약사회 재무이사를 각각 선임 발표하는 등 상임이사 3명을 포함해 14명의 이사진을 일괄 발표했다.

이사진에는 김대업(대한약학정보화재단 수석부이사장), 김성철(전 서울시약사회 학술위원장), 김승재(전 경기도약사회 수석부회장), 김영식(대한약사회 정책이사), 박호현(대한약사회 부회장), 서영석(부천시 약사회장), 손인자(한국병원약사회 회장), 신용문(약학박사), 정규혁(성균관대 약대 학장), 조찬휘(서울시약사회 회장), 하영환(대한약사회 약국이사) 등 모두 14명을 선임했다.

김대중 상임이사는 1991년부터 다이이찌제약(주)의 한국지부와 일본 본사를 거쳐 현재 한국다이이찌제약(주)의 업무기획 및 마케팅담당 이사로 근무 중이며 제약 및 국제 업무를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소를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신 상임이사는 1998년부터 영등포약사회 여약사위원장 및 부회장, 대한약사회 근무약사 이사를 지낸 경험을 토대로 연구소의 연구 업무 및 내부 관리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날 발표에서 제약협회, 의약품도매협회, 약학대학협의회 회장 추천으로 선임되는 당연직 이사는 최종 확정되지 않아 선임에서 제외됐다.

의약품정책연구소 한오석 소장은 "신임 상임이사와 이사진들을 중심으로 연구 실적을 가장 앞세우는 연구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고 새로 선임된 이사들에게 임기 동안 연구소가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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