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피임약 이젠 1정으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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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피임약 이젠 1정으로 OK
  • 박현
  • 승인 2007.03.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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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노레보원 1정제품 출시 복용 편리성 높여
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현재 판매 중인 응급피임약 ‘노레보정’(2Tab)의 복약순응도를 더욱 개선한 1회1정 복용의 ‘노레보원정’(1Tab)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였다.

‘노레보정’은 프랑스 HRA Pharma사에서 1999년에 개발되어 국내에선 2002년부터 현대약품이 판매하고 있는 응급피임약으로 현재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투여된 2천100만 명 이상을 추적 조사한 결과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없을 정도로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노레보원정’ 또한 기존 ‘노레보’와 동일한 개발사인 HRA Pharma사로부터 도입하는 것으로 많은 임상과 연구결과를 토대로 1정(노레보원)제품으로 개발했다.

레보노르게스트렐 1.5mg(노레보원) 1회 복용은 WHO에서 추천하는 응급피임법으로 현재 세계 1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그 수가 점차 늘고 있어 향 후 사후피임법으로 가장 보편활 될 전망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3월19일 ‘노레보원’ 출시를 통해 고품질의 오리지널 응급피임약 보급사업과 대국민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약물복용 홍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2002년 사후 피임약 발매에 이어 성 관련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사단법인 푸른아우성(대표 구성애)과 공동으로 전국 대학생 대상 성교육인 ‘1020 아카데미’와 성폭력 예방을 위한 호신용 호루라기를 무료로 나누어 주는 ‘안전한 귀가길 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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