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 이성우 현 대표이사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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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이성우 현 대표이사 재선임
  • 박현
  • 승인 2007.03.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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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갖고 향후 매출 2천억 돌파 다짐
삼진제약(주)은 3월16일 2007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성우(李成宇)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 했다.

지난 2001년 삼진제약 전문경영인으로 첫 취임한 이성우 대표이사는 이로써 세 번째 연임에 성공, 한창 성장기에 있는 삼진제약을 향후 3년간 이끌게 됐다.

삼진제약은 이성우 대표이사의 취임 전인 2000년 439억 원이었던 순매출 규모가 2005년 처음 1천억 원대를 돌파했고 2006년은 1천285억원까지 급상승하는 등 재임 6년간 연평균 20% 내외의 매출신장을 이룩했다.

또한 미국과의 항에이즈 치료제, 항암제 신약개발 추진, 6년 연속 무교섭 임금협상, 성과급 지급과 영업조직력 강화 등 노사안정과 영업의 질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실있는 경영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경영성과로 이 기간 동안 LG경제연구소 선정 한국의 20-20클럽(매출-이익률 성장 연평균 20%이상 기업), 미 포브스誌 선정 아시아 200대 최우수기업, 2006년 증권선물거래소 발표 6년간 순이익 증가율 94.19%기록(전체 상장사 중 2위)하는 등 재계의 주목을 받으며 삼진제약이 향후 국내 10대 제약사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는“제약업계는 현재 국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정책 리스크가 산적해 있는데 중요한 시점에 삼진제약의 대표이사를 연임하게 돼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삼진제약을 사랑하는 소비자, 주주, 임직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성장 기조를 지속해 향후 삼진제약이 총매출 2천억원을 돌파하고 10대 제약사로 진입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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