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에이치 여드름치료 보조식품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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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에이치 여드름치료 보조식품 개발 나선다
  • 최관식
  • 승인 2007.03.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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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유업과 제휴해 락토페린 농축물 함유 제품 공동 개발키로
케이엠에이치(대표 김기준)가 파스퇴르유업(대표 한경택)과 15일 여드름 치료 보조용 건강식품 공동 개발 및 제조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뷰티·헬스케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락토페린(Lactoferrin) 농축물 함유 여드름 치료 보조용 건강식품 공동 개발을 진행하게 되며 케이엠에이치가 제품의 국내 판매를, 파스퇴르유업이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케이엠에이치 관계자는 "국내 여드름 치료제 시장은 지난 5년간 113억원에서 175억원으로 약 50% 이상 성장했다"며 "반면 여드름 치료제로 가장 많이 쓰이는 로아큐탄의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안전한 여드름 치료제의 요구가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락토페린 농축물은 우유 속 락토페린을 분리 농축해 얻어지는 자연소재.

케이엠에이치는 늦어도 올 하반기에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기존 메디컬 유통망을 적극 활용해 제품 판매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엠에이치는 뷰티·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말 헬스케어 사업부를 신설했으며, 이번 여드름 개선제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나노이온증기를 이용한 나노비(Nanobe), 파로키(Parruchi)등 관련 장비를 계속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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