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학 교수 제2대 중부여성의학연구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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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학 교수 제2대 중부여성의학연구회 회장 선출
  • 최관식
  • 승인 2007.03.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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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북도와 대전 소재 산부인과 의사 150여명으로 구성된 학술단체
박충학 단국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대전 을지대학병원에서 열린 제14회 중부여성의학연구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2대 회장에 선출됐다.

중부여성의학연구회는 여성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연구해 의학발전과 함께 여성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3년에 창립된 학술단체로 충청남북도 및 대전광역시 소재 6개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산부인과에 근무하는 교수, 스탭 및 전공의 등 1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 연 4회에 걸쳐 각 병원별로 순회하며 인적·물적 교류와 함께 학술세미나를 공동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충학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2년 단국대학교 의과대학에 부임한 후 의학과장 및 산부인과장, 수술실장,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독일 튀빙겐의대 부인병원 및 미국 반더빌트의대 부인종학부, 러시아 모스크바 암연구소 등에서 연구원 및 교환교수로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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