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는 14-17일 서울과 원주에서 "월드 메디컬 플라자 2007(WMP 2007)"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최대 의료기기전인 "의료기기 의료정보전(KIMES) 2007"과 연계해 추진되는 "WMP 2007"에서는 유망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유럽과 미주지역 13개국 30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국내업체들과 상담할 예정이다.
특히 동구권의 신흥강국인 불가리아에서 라도슬라프 가이다르스키 보건부 장관과 8명의 바이어가 참석하며 오는 17일에는 영국 국립보건원(NHS) 조달담당관 등을 초청한 가운데 "영국 NHS 공공구매 컨퍼런스"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코트라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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