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과학대학교는 가천의대와 가천길대학이 통합해 ‘바이오 의과학’ 특성화 종합대학으로 지난해 새롭게 출발했으며 올해 의사 양성코스인 의학전문대학원을 비롯해 의료경영, 생명, 간호, 임상보건, 의료공학, 체육과학 등 6개 학부 19개 학과에서 신입생 940명을 새롭게 맞았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황우여 국회의원, 남무교 연수구청장 등 내외 귀빈과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은 축사를 통해 “가천의과학대학교는 뇌과학연구소, 암ㆍ당뇨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바이오 의과학 특성화 대학으로 우뚝 설 것”이라며 “신입생 여러분들도 자신의 역량 계발을 위해 학업에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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