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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환자 55% 토요일에 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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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환자 55% 토요일에 성관계
  • 박현
  • 승인 2004.09.01 0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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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토, 일에 90%, 주 5일근무제도 성관계 영향
발기부전환자의 55%가 토요일밤에 성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금요일(23%), 일요일(12%)이 그 뒤를 이어 전체 환자의 90%가 금,토,일 등 주말에 성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릴리가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발기부전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왔다.

조사결과 발기부전환자들의 한 달 평균 성관계 횟수는 2~3회가 40%로 가장 많았으나, 4~7회가 35%, 8~11회도 13%로 나타나 일반인 못지 않은 왕성한 성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회 미만인 경우는 7%였다.

또 전체의 28%를 차지했던 맞벌이 부부의 경우 한 달 평균 성관계 횟수가 2~3회 29%, 4~7회 47%, 8~11회 18%로 조사돼 전체평균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보였다.

조사결과 주5일 근무도 부부간의 성관계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부부의 91%가 주5일 근무이후 주말에 더욱 편안하게 성관계를 갖게 됐다고 답했고, 62%는 주말 성관계 횟수가 늘었다고 답했다. 조사대상자 부부 중 한명 이상이 주 5일 근무를 하는부부는 전체의 28%였으며, 본인만 하는 경우(19%), 배우자(3%), 부부 모두(6%)의 수치를 보였다.

이와 함께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하고도 성관계를 갖지 못하는 비율이 10%에 이르는 환자가 12%에 달했으며, 이유(복수응답)는 "파트너의 교감을 얻지 못했기 때문(81%)", "약효가 너무 짧아 타이밍을 놓쳤기 때문(16%)"의 순이었다.

발기부전치료제 복용사실을 배우자에게 알리는 경우는 23%에 불과해 여전히 발기부전환자들이 배우자에게 문제를 상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박현ㆍhyun@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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