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메디컬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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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메디컬 어워드 수상
  • 박현
  • 승인 2007.02.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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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최근 다국가 임상시험의 성공적인 유치와 관리성과를 인정받아 ‘2006 메디컬 어워드 (2006 Medical Award)’를 수상했다.


메디컬 어워드는 일본ㆍ아시아 지역에서 큰 성과와 두각을 나타내는 의학부서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 상은 일본ㆍ아시아지역 대표 더들리 슐라이어(Dr. Dudley Schleier)와 의학 및 허가부서의 일본 및 아시아 담당 부사장 조지 뿌엔떼(Dr. Jorge Puente)의 이름으로 수여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초기 임상시험을 포함해 다국가 임상시험 유치 건수를 2005년에 비해 약 2배 증가시켰을 뿐 아니라, 높고 빠른 환자 등록율과 낮은 데이터 에러율 등으로 임상시험의 질을 높이 유지해 한국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의 수준을 증명하였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와 같은 R&D 성과를 통해 국내 환자들이 보다 빨리 신약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한국의 의료진과 의료 수준을 널리 알렸으며 한국의 의료전문가들이 글로벌 임상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시킨 것으로 평가 받았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아멧 괵선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화이자제약뿐 아니라 한국의 R&D 위상을 일본×아시아 전역에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향후에도 선도적인 R&D 활동을 통해 국내 환자들이 더 오래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는 한국에서 신뢰받는 동반자가 되고자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전 달성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5년간 다국가 임상시험을 꾸준히 증가×유치해왔다. 2002년 3건이었던 것이 올해 약 48건(예상)으로 증가했으며, 2002년 약 20억원이었던 R&D 투자금액은 올해 약 226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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