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성인용 정장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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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 성인용 정장제 출시
  • 최관식
  • 승인 2007.02.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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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야리산정과 미야리산U정 출시하고 전연령층 대상 마케팅 강화키로
영유아의 전유물로 생각되던 정장제가 성인용으로 출시됐다.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은 정제 타입 성인용 정장제 "강미야리산정"과 "미야리산U정"을 최근 새로 출시했다.

일반의약품인 이들 두 제품은 한독약품이 현재 시판 중인 과립타입의 영유아 정장제 "미야리산아이지A" 자매품이다. 이로써 한독약품은 영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복용할 수 있는 미야리산 정장제 시리즈 제품라인을 구축했다.

한독약품은 그동안 기존 미야리산 제품(미야리산플러스) 대비 생균 함량이 4.5배 높은 영유아 정장제 "미야리산아이지A" 복용 연령을 성인까지 확대해 왔으나 복용이 간편한 제품을 원하는 성인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정제타입으로 새로 발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미야리산정"은 8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제타입 정장제로 정장, 변비, 묽은변, 복부팽만감, 장내 이상 발효와 항생물질 및 화학요법제 투여 등으로 인한 장내균총 이상에 의한 다양한 증상 개선에 효과를 갖는다. 또 330정 포장 외에 소포장 90정 제품으로도 출시돼 외출 및 여행 시 간편하개 휴대할 수 있게 했다.

"미야리산U정"은 주원료인 미야이리균 외에 UDCA(우르소데속시콜린산)를 함유하고 있어 정장, 변비, 묽은변 등 장에 대한 효과는 물론 소화불량, 식욕감퇴, 식욕부진, 과식, 식체, 위체, 소화촉진, 소화불량으로 인한 위부팽만감 등 위에 대한 효능효과가 추가됨으로써 위와 장의 불편함을 동시에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독약품은 이 두 제품 출시를 계기로 미야리산 제품라인을 효과 좋은 정장제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미야리산 시리즈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야리산 제품라인은 내구성이 강한 아포(spore)를 형성하는 정장활성생균인 미야이리균(낙산균)을 주성분으로 한다. 자연캡슐인 아포에 둘러쌓인 미야이리균은 일반 유산균과 달리 위액이나 담즙에도 파괴되지 않고 생균 상태로 장까지 도달할 뿐만 아니라 산소가 거의 없는 장에서도 증식을 잘하는 편성혐기성균의 특징을 가진다.

이러한 미야이리균을 주성분으로 하는 미야리산 제품라인은 비피더스균과 같이 장에 이로운 균의 증식은 촉진시키고 병원균, 식중독균, 부패균 등 해로운 균의 증식을 억제해 변비, 묽은변, 복부팽만감, 장내 이상 발효에 효과를 보인다.

그간의 다양한 연구결과 미야이리균이 직장인과 수험생에게 많은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한 복부통증, 설사, 변비에 효과를 가지며, 장출혈성 대장균인 O-157균의 감염에 대한 예방효과, 콜레라균, 장염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 대표적인 장내 유해균 억제, 비타민 B1, B2, B12, 니코틴산, 엽산, 비타민K 생산 등의 부가적 이점이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한편 미야리산 제품라인은 일본 미야리산사로부터 완제품 형태로 직수입돼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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