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범석학술장학재단(이사장 全曾熙)은 최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밀레니엄 홀에서 박영하 을지재단 회장, 전증희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 등 을지재단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범석학술논문상 시상식을 가졌다. 총 40편의 논문이 접수된 이번 범석학술논문상에서는 대상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2편 등 총 5편의 논문이 선정됐다.
대상은 을지대학교 안과학교실 박성은 교수(논제: 사시 환자에서 외안근의 신경근건 미세구조의 변화)가 차지했으며, 을지대 외과학교실 김창남 교수, 연세대 안과학교실 임영선 교수가 최우수상을, 을지대 내과학교실 공수정 교수, 을지대 병원경영학과 이정우 교수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2천400만원 상당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지난 1997년 2월에 설립된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장학사업과 학술연구비 지원, 학술논문상 공모사업 등에 매년 4억여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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