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2010년 나라별 랭킹 10위 도약
한국노바티스가 오는 2010년까지 국내 글로벌 임상시험 연구개발활동 영역에서 나라별 랭킹 10위 안으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세웠다.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글로벌 임상시험에 있어서 현재 일본이나 호주에 비해 55%정도 수준이나 오는 2008년에는 같은 수준에 도달하고, 2010년에는 본사 신약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참여 임상시험 수가 100개에 이르게 돼 나라별 랭킹 10위에 도약한다는 것.
하승혜 차장은 "최근 수 년간 글로벌 신약개발 과정에서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 마련에 노력해 왔다"며 "그 동안의 성공적인 임상시험 참여 경험과 좋은 성과를 인정 받아 국내 연구자 및 임상시험 참여 기관에 대한 평가와 인지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바티스는 지난해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김선우 교수를 당뇨병치료제 "가브스"의 총괄 연구책임자로 지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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