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과 경부의 초음파 진단" 번역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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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과 경부의 초음파 진단" 번역 출간
  • 김명원
  • 승인 2007.02.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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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송영기 교수를 비롯하여 방사선과 이정현 교수, 외과 홍석준 교수가 일본 최고의 갑상선 분야 초음파 진료 증례 모음집인 ‘갑상선과 경부의 초음파 진단’을 번역 출간했다.

‘갑상선과 경부의 초음파 진단’은 15년 전 일본에서 발행된 베스트셀러로, 카사기 교수(전 교토대학 의학부 교수, 현 타카마쓰적십자병원 부원장)와 이와타 교수(히코네시립병원)가 공동집필하고 코니시 교수(현 교토대학 의학부 주임교수)가 감수했다.

이 책은 교토대학의학부 부속병원과 히코네시립병원의 외래를 중심으로 4년간 이루어진 갑상선과 두경부초음파 검사 중에서 저자들이 실제로 경험한 초음파 영상 사례와 해설로 엮여 있으며, 이번 번역서는 지난해 나온 개정판을 번역하여 출간한 것이다.

이 책은 초판과 마찬가지로 일상적인 임상검사에서 빈도가 높은 갑상선 질환의 초음파 진단을 중심으로 엮었으나, 그동안 의료분야의 눈부신 발전과 더불어 저자들의 풍부한 경험과 많은 문헌을 참고하여 사진 및 통계 등을 대부분을 개정, 집필했다.

송영기 교수는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충분한 증례가 사진과 표로 자세하게 설명돼 있어 이 분야의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은 물론 실제 임상진료에 있어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책”이라고 책의 장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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