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
국립의료원(원장 도종웅)은 지난 26일 간호대학 9층 강당에서 "개원 4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도종웅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외적인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립의료원을 보고 주변상황만 탓할 것이 아니라 내가 병원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할 때”라고 말하고 “더욱이 국가중앙의료원이 설립되면 그 안에서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가를 고민해야 한다”며 임직원의 소신과 비전을 당부했다.
이어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원장상 등 우수 공무원 36명에 대한 상패 증정이 있었으며 병원계 경영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제1회 한독학술경영대상"을 수상한 도종웅 원장에게 꽃다발 증정식이 있었다.
한편 국립의료원은 내년 초까지 총 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OCS 구축과 MRI 설치 등 병원의 현대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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