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11월 개통한 ‘희망의 전화 129’는 단 한 분에게라도 더 129를 알려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적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장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행사는 ‘희망의 전화 129’ 홍보물 배부와 포스터 전시는 물론 각 상담분야 상담원이 참여해 필요시 현장상담도 진행한다.
보건복지콜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아직 129를 모르는 분이 많아 안타깝다"며, "현장홍보가 힘은 들지만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129를 알릴 수 있어 보람있다"고 밝혔다.
또한 "금년 1월부터 아동학대(1391), 노인학대(1389), 푸드뱅크(1377), 위기가정(1688-1004) 및 노인치매(1588-0678) 상담전화가 ☎129와 통합 운영돼 129에 대한 국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보건복지콜센터는 ‘129’와 끝자리가 같은 매월 9일을 ‘희망의 날’로 정하여 어려운 이웃을 찾아뵙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년에 두 번 1월 29일과 12월 9일을 ‘129day"라 하여 더 많은 국민들에게 129를 알리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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