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의료원, 지역 유일 EHR 협력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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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의료원, 지역 유일 EHR 협력병원
  • 최관식
  • 승인 2007.01.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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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MR사업 선도적 역할 담당해 온 경험 전자건강기록 개발에 기여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서수지)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전자건강기록(EHR) 연구개발 협력병원"에 선정돼 지난 19일 평촌 보건의료정보화사업추진단 대회의실에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보화사업추진단과 EHR핵심공통기술연구개발사업단이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내 7개 병원을 협력병원으로 선정함으로써 EHR 핵심공통기술 연구개발 및 확산과 전자의무기록병원의 의료정보 고도화를 도모하고 국가보건의료정보화에 기여하기 위해 맺어졌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국내 EMR 사업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아왔으며, 국내 최초로 외래 차트 없는 병원 실현, Full-EMR을 자체 개발한 우수한 경험과 자료를 축적하고 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이번 협약병원에 선정되면서 사업단에 EHR 개발과 관련된 자문과 자료를 제공하고 EHR 연구개발 산출물을 공유하게 되며, 시범적용 및 시범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됐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협력병원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을 비롯해 건국대병원, 국립경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이며 오는 2010년까지 협약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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