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에 영상 EMR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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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에 영상 EMR 구축된다
  • 최관식
  • 승인 2007.01.1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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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 이달 말 구축에 들어가 5월 초 본격 가동 예정
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전진옥)는 대표적인 여성전문병원인 제일병원(원장 이현우)에 영상 EMR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축기간은 약 3개월로 이달 말부터 시작해 5월 초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제일병원에 구축할 영상 EMR시스템은 단순히 차트를 스캔해 보여주는 방식이 아니라 전자인증과 워터마크를 활용한 보안솔루션까지 적용해 의무기록차트의 완벽한 보호가 가능할 전망이다.

디지털 병원 구축을 통해 제일병원은 병원의 위상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확대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상 EMR은 입원, 외래 진료 시 차트의 운반이나 전달과정 없이 두 개의 모니터를 통해 환자 진료차트를 OCS(처방전달시스템)와 연동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EMR 구축 전 필수적으로 적용하는 시스템이다.

한편 비트컴퓨터는 지난해에도 부산대병원과 울산대병원, 원자력의학원, 강북삼성병원, 청주성모병원, 국립경찰병원, 서울적십자병원, 서울시립보라매병원 등에 영상 EMR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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