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네마 아트홀에서 열릴 이번 영화제는" 노년을 자신있고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정했으며, 윤종률 한림대 교수, 이선자 서울대보건대학원 교수, 임춘식 노인복지학회장, 양경미 중부대 간호학과 교수, 정영선 국가인권위원회 팀장들이 나와 주제 발표를 한다.
영화제 첫날에는 영국 대표적인 지성인 존 베일리와 아이리스 머독의 40년의 독특한 결혼생활을 영화화한 "아이리스"와 인종계층을 넘어 진정한 정과 사랑의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등의 영화가 상영된다.
28일 둘째 날에도 "어바웃 슈미트"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과 같은 노인들의 아름다운 황혼을 주제로 한 영화를 비롯해 노인들의 성 이야기를담은 국내영화 "죽어도 좋아" 가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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