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대상 온라인 건강상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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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대상 온라인 건강상담 개시
  • 김명원
  • 승인 2006.12.05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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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인터넷 홈페이지에 서비스 코너 마련
삼성서울병원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5일 인터넷 홈페이지(www.samsunghospital.com)에 건강과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온라인 건강상담을 서비스 코너를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신설된 삼성서울병원 온라인 ‘건강상담’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안과 등 18개과로 세분화하였으며, 각 진료과별로 상담의사를 지정하여 보다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케 했다. 또한 전체적인 인터넷 건강상담 업무는 상담만을 전담하는 전문 간호사가 상주해 진행하게 된다.

일반인들이 삼성서울병원의 온라인 건강상담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홈페이지(http://www.samsunghospital.com/)에서 회원으로 가입 후 로그인 한 다음 건강정보 메뉴에서 건강상담 서브메뉴를 클릭하면 된다. 건강상담에서 상담하기를 클릭하면 나이, 키, 체중 등 기본적인 정보를 입력해야 하며 보다 정확한 답변을 위해서는 과거병력, 가족력 등을 기재하면 된다.

질문자는 상담하기에 앞서 비슷한 증상을 가진 다른 이용자들의 질의ㆍ응답을 제목ㆍ내용별로 검색해 볼 수 있으며, FAQ를 통해서는 삼성서울병원 상담 DB에 있는 자료를 열람해 볼 수 있다. 또한 ‘나의 상담보기’ 메뉴에서는 지금까지 질문한 이용자의 모든 상담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삼성서울병원 인터넷 홈페이지의 온라인 건강상담은 세부 진료과별 전문적 상담이 주특징이며, 전문 간호사의 상주로 온라인 ‘건강상담’ 이용자들은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의료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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