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령 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가톨릭암센터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가톨릭암센터 전종휘 암 논문상’을 수상했다.
유 교수는 논문 ‘Combined Effect of Heptaplatin and Ionizing Radiation on Human Squamous Carcinoma Cell Lines’에서 편평상피 종양의 치료시 사용되고 있는 항암제 중cisplatin의 문제점을 보완한 약제인 Heptaplatin (SKI-2053R)을 대신 임상사용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