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제, 생명공학사업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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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제, 생명공학사업에 박차
  • 최관식
  • 승인 2006.11.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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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협, 고려대 등과 협약체결하고 해외진출 적극 모색키로
항우울 항스트레스제제를 개발한 고제(대표 최재균)는 사단법인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화중) 및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관영)과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생명공학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제는 7일 오후 4시 여협 세미나실에서 "여성 아름다운 몸 마음 만들기 운동" 협약식을 갖고 여성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생명공학사업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교육과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여협과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협 김화중 회장과 고제 최윤석 생명공학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여협 상임이사회, 내과전문의 조현미 원광대 대학원 교수, 가정의학전문의 김경수 가톨릭의대 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해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키로 했다.

고제는 여협과 함께 우울증 및 스트레스의 위험성과 여성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제가 자체 개발한 항우울, 항스트레스제제인 "SCP-20"을 활용한 여성 생리스트레스, 주부우울증, 월경전증후군 완화 기능성 제품을 널리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관영)과 생명공학 관련 연구 제반 권리 인수 및 제품 공동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고제는 고려대 산학협력단이 개발한 항생제 대체 면역활성 미생물 소재의 균주 및 대량생산, 국내·외 판매권, 균주특허권 등 제반 권리를 인수하게 됐다. 또 고제가 개발한 항우울, 항스트레스 제제 "SCP-20"과 항당뇨 소재 "DNF-10", 셀레늄, 철분 등 미네랄제제 등의 해외진출을 위한 제품화 연구를 공동 진행키로 했다.

고제 최윤석 생명공학사업본부장은 "오는 15일 여협 주최로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전국여성대회에 홍보부스를 마련, 월경전증후군과 여성 건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등 생명공학사업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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