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협조 약국에 경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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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협조 약국에 경품 제공
  • 최관식
  • 승인 2006.11.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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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정책연, 분업 이후 처방조제 경향 분석 데이터 협조 약국 대상
(재)의약품정책연구소는 의약분업 실시 이후 의약품 처방조제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의약품 사용의 적정성 확보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처방조제 경향 분석" 연구에 자료를 협조한 1천여곳 약국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의약품정책연구소는 이번 연구를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2개월에 걸쳐 6년간의 약국 처방조제 데이터를 방문 및 온라인 방식으로 수집한 바 있다.

의약품정책연구소는 처방조제 데이터 제공에 협조한 1천67개 약국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7인치 LCD 모니터" 5대와 처방 데이터의 안전한 저장과 보관을 위한 "데이터 백업용 외장하드" 30대 등 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문창규 연구소장은 "처방조제 경향 분석 연구는 향후 대한약사회에서 약사들의 조제수가 협상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라 소개하고 "정확하고 충분한 양의 데이터 제공이 이 연구의 핵심적인 부분인 만큼 데이터 제공에 협조해준 약사 회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향후 이러한 연구에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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