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픽스 발매 7주년 기념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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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픽스 발매 7주년 기념 심포지엄
  • 박현
  • 승인 2006.11.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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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치료제의 경제성 관련 분석자료 발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 사장)은 최근 제픽스(Zeffix) 국내 발매 7주년 기념 의사대상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제픽스의 7년간 발자취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60여 병원에서 75명의 의사들이 참석해 제픽스 일곱돌을 축하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강남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대구로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등 5개 병원에서 지난 1년 동안 만성 B형 간염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GSK의 두 번째 B형 간염치료제 헵세라(Hepsera, 성분명: 아데포비어)의 52주 임상 시험결과가 만성 B형 간염 치료제의 경제서 평가와 함께 발표되어 주목을 끌기도 했다.

헵세라 임상에 참여한 강남성모병원 최종영 교수는 “한국인 간염환자에게 헵세라 10mg을 투여한 결과 기존에 해외에서 발표된 바 있는 여러 결과와 동등한 효과를 보였다. 또한 신장기능 장애 등 중대한 부작용도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며 “향후 2년 동안 헵세라 투여환자에게서 내성발생에 대한 추가연구가 필요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1999년 출시된 제픽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처방경험을 가진 경구용 B형 간염치료제로 B형 간염 바이러스의 복제를 신속하고도 강력하게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기간 투여 시에도 내약성이 우수하며 간조직학적 소견을 개선시켜 준다.

또한 제픽스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간부전 및 간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지연시켜 현재 대한간학회로부터 간염치료제의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제픽스는 최대 8년까지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한 장기 임상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B형 간염치료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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