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의료원장 이원로)은 오는 11월 2일 "희망을 나누는 백병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라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아름다운 가게 일산점에서 병원교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봉사활동이다.

지난달 23일부터 일주일간 병원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 행사를 위한 물품을 기증 받았으며, 교직원의 많은 관심과 사랑의 실천으로 많은 물품이 기증됐다.

기증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일산점-하나로통신 1층)로 운반되어 판매를 위한 수선 등 정리작업 후 11월 2일(목요일)에 판매된다.

이번 행사에 앞서 일산백병원 이원로 의료원장과 아름다운 가게의 홍명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파트너 협약식"을 체결하고, 이어 "최고의 기증왕" 및 "아름다운 기증팀"에 대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