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과 장학생이 하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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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과 장학생이 하나되어
  • 박현
  • 승인 2006.10.3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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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Z, 사회공헌활동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암환자 가족을 위한 희망샘 기금’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과 암환자 가족이 함께하는 야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과 암환자 가족들 100여명이 참가해 몸으로 말하고 표현하는 △그림 그리기 △연극 만들기 △비보이 공연 △댄스 배우기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희망샘 장학생들에게 매달 장학금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장학생들과 만나 장학생들의 형과 누나가 되어 함께 놀고 이야기하는 감성적, 문화적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날 아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김상목 대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샘 장학생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놀이를 함께 하면서 서로 친구가 되고 가족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희망샘 장학생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희망샘 장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희망샘 장학생들의 감성적, 문화적 지원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작년 연말에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직원들과 희망샘 장학생들이 함께 케익을 만드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키다리아저씨’ 봉사대를 구성해 희망샘 장학생들의 작은 소원을 들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이승우 사장은 “희망샘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작은 소원 성취 프로젝트 △희망샘 장학생 야외 이벤트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샘 장학생들이 그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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