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드림요양병원 프랜차이즈(2호점)인 전주 송천동 정드림 양·한방 요양병원이 11월 중에 오픈한다

정드림 전주점은 교외의 한적한 장소에 위치한 노인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편안한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드림 양·한방 요양병원은 노인질병만을 연구하는 전문병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한의와 양의의 최대 장점을 살려 정확한 진단은 양의로 하고 유지치료는 한의로 병행해 환자에게 치료선택의 다양함을 제공할 계획이다.

병원관계자는 “의사, 간호사, 간병인 등이 24시간 상주해 응급환자 대처 및 심리적 치료 등을 신속히 처리하고 단기치료 환자 및 장기입원 환자 모두 입원이 가능하다. 단순한 요양위주가 아닌 치료를 중심으로 물리치료실에는 최신 장비가 완비될 예정이며 최상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최신시설을 갖춘 중환자실에서는 중증환자의 치료와 함께 말기 암환자가 고통 없이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집중치료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 모두 1년 365일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영상 노래방, 영화감상, 음악감상, 야외나들이, 노인 작품 전시, 레크레이션 등 여가생활과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덧붙여 한의사, 양의사, 간병인이 24시간 대기하고 있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