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범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과 함께 그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 포상도 함께 실시됐다.
소아과 전공의 이승규 외 34명을 모범직원으로 선정하여 포상했으며, 8병동 이순규 수간호사와 총무과 이상찬 사원이 25년 근속상, 신경외과 한창환 교수 외 12명이 20년 근속상, 신경과 송홍기 교수외 13명이 15년 근속상, 내과 김현규 교수외 20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이하범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강동성심병원이 초창기 어려움을 딛고 이제는 성년으로 성장하여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발전은 우리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동성심병원은10월 16일부터 28일까지 2주동안을 개원 20주년 기념 축제기간으로 정해, 가수 우순실 김범룡 김민교를 초청하여 "환자를 위한 자선공연’을 가졌으며, 의무기록 자료전시회, 사진전시회, 목각전시회, 강동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손저림 무료검진 등 환자와 보호자 및 지역주민을 배려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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