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부인종양학회 평의회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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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인종양학회 평의회 임원
  • 박현
  • 승인 2006.10.0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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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강순범 산부인과교수
강순범(姜淳範)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대륙과 전문분야를 대표해 세계부인종양학회의 중요사항을 결정하는 핵심조직인 국제부인종양학회 평의회의 임원으로 선출됐다.

각 국 학자들의 치열한 물밑 경쟁 속에 진행된 투표에서 강순범 교수는 일본의 Satoru Sagae 교수와 함께 아시아-호주-오세아니아 대표로 선출됐다.

미주대륙 대표로는 미국 Mayo clinic의 Karl Podratz 교수가, 아프리카-유럽-중동 대표로는 세르비아의 Vesna Kesic 교수가 선출됐다. 평의회는 모두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제부인종양학회는 1985년 창설되어 현재 77개국을 대표하는 1천2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부인종양학의 대표적인 학회이다.

강순범 교수의 이번 선출로 우리나라와 한국 부인종양학의 지위가 높아짐과 동시에 국제교류의 중심이 되어 학문발전의 선도역할을 담당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순범 교수는 현재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종양연구회(KGOG)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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