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아카데미는 최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약영업사원 영업역량진단 프로그램 안내세미나"를 개최했다.

제약회사의 영업전문인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PL아카데미(구 Quintiles Academy)는 2002년부터 제약회사를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이래 2006년 9월을 기점으로 여러 다국적 및 국내 제약/의료회사의 약 2천700명의 영업직원 및 영업관리자들에게 △Selling Skill △Territory Management 등을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해 왔다.

그동안 PL아카데미와 교육파트너로 함께 해온 여러 고객사들의 HRD 및 영업/ 마케팅 책임자들을 초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프로그램 소개 I, II △HRD 관점에서 바라본 역량진단 프로그램의 의의 △Strategic Group Seminar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 I, II에서는 제약영업 역량측정 요소 및 측정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난 3월부터 진행돼온 총 국내3사, 다국적 1개사의 총 400명의 제약 영업직원이 참여한 대규모 단위의 설문 조사결과와 함께 Role-play 및 Dual Field Visit(동반방문)등의 3단계 결과를 종합한 결과를 토대로 직원들의 회사별, 직급별, 영업 경력별의 영업역량 패턴을 비교 분석했다.

또한 본 영업 역량분석자료와 현재 제약영업에 종사 중인 직원으로 구성된 모집단들의 지난 5년간의 성과(performance)의 비교를 통해 영업역량과 영업성과와의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남을 보여줌으로써 앞으로 직원의 현 상황 진단 및 개발에 있어서 객관적인 reference를 제공할 수 있는 여러 가능성을 제시했다.

세션 III에서는 이번 프로젝트를 참가한 회사의 케이스스터디를 통해 이번 "제약직원 영업역량 진단" 프로젝트의 의미와 실제 활용방안에 대해 현재 재직 중인 HRD 담당자들 간의 심도 깊은 고찰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는 전략적인 마케팅 수단으로써의 Group-Seminar를 효과적인 제약영업 직원교육 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