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마음병원(원장 장황택)은 지난 18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우수직원(13명)에 대한 표창과 직원자녀(17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장황택 원장은 기념사에서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성심을 다하며, 동료를 가족처럼 사랑하고,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해 우리의 지역사회와 더불어 봉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병원의 발전은 곧 자신의 발전과 성취동기의 결실이라는 확신으로 언제나 준비되고 갖추어진 한마음 가족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입원환자 및 인공신장실, 물리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개원기념 축하 떡을 나누어 주고, 1층 로비에서는 내원객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다과와 함께 차 한잔 코너도 마련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 만들어주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