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부 주관으로
고려대 안암병원 간호부는 11일(오늘)부터 사흘간 안암병원에서 "설명 잘하는 병원" 행사를 실시한다. 간호부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안암병원 3층 심혈관센터 앞 등에서 병원 안내뿐만 아니라 △위내시경 △전산화 단층촬영(CT 촬영) △양전자단층촬영(PET-CT촬영) △심혈관조형술 △신우조형술(IVP) 등 평소 잘 알지 못했던 검사방법, 내용 및 필요성에 대해 수간호사가 직접 고객들에게 상세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검사와 관련된 사진 및 내용을 로비에 게시해 관심있는 고객들이 언제든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안암병원 장연희 간호부장은 "설명을 상세하고 정확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진료나 검사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그 동안 병원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으면서도 검사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던 고객들이 보다 상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알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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