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자살예방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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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자살예방에 앞장
  • 최관식
  • 승인 2006.09.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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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협회 시상식에서 한미봉사상과 한미보도상 시상 지원
한미약품(사장 민경윤)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자살 예방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5일 한국자살예방협회가 주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6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제3회 생명사랑대상 시상식’에서 ‘생명사랑 대상 한미봉사상’과 ‘한미보도상’ 시상을 지원했다.

한미약품측은 최근 한국 사회에서 자살률이 높아지고 특히 국가 노동력과 생산성 핵심 계층인 20~30대 청년층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것에 제약회사로서 사회적 공감을 갖고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의 발표에 따르면 2005년 자살
자는 1만4천11명으로 전년에 비해 5.4%(718명) 증가했고 남성자살자수(70.7%)가 여성(29.3%)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미약품은 앞으로도 한국자살예방협회와 공동으로 지속적인 자살예방
지원 캠페인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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