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피부과학자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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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피부과학자로 소개
  • 박현
  • 승인 2006.08.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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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피부과 윤재일 교수, 서일본피부과 저널에
윤재일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가 최근 일본에서 발간된 피부과학 저널에 세계의 피부과학자로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피부과학회 서부지회에서 발간하는 저널인 "서일본피부과" 최근호는 세계의 피부과학자 코너에 윤재일 교수의 이력과 경력, 학술활동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 코너는 1년에 6회, 세계적으로 저명한 피부과학자를 소개하고 있는데, 그동안 주로 서구의 피부과학자들을 소개해왔다.

세계의 피부과학자 코너에 실린 윤재일 교수의 활동상을 요약해보면 대한피부과학회 이사장, 대한건선학회 회장, 대한광의학회 회장, 국제광생물학회 부회장 등 학회활동상이 소개되어 있다.

또한 주 연구분야인 건선과 광의학 분야 등에서 SCI 국제저널에 7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지금까지 3백여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탁월한 지도력과 인품으로 한국과 아시아뿐만 아니라 국제적 리더로서 크게 활약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러 차례의 초청강연 등 일본에서의 활약상을 비롯해 일본과의 학술교류에 공헌한 점과 가족사 등이 소개되어 있다.

윤재일 교수의 활동상을 기술한 토카이대 피부과 오자와 아끼라 교수는 “일본에서는 지난해부터 한류가 대유행인데 피부과학 분야에서는 그보다 앞서 많은 바람이 불고 있다. 그때까지 먹지 않던 김치도 윤재일 교수와 재회를 계기로 지금은 정말 좋아하게 됐다. 앞으로 윤재일 교수는 피부과학계 한류의 리더로서 일본과의 교류에 큰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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