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지나면서 먹는 피부치료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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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지나면서 먹는 피부치료제 인기
  • 최관식
  • 승인 2006.08.3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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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하이치올C 일본에서 시행된 임상결과 집중 홍보
본격적인 휴가철이 지나고 자외선과 뜨거운 태양열에 의한 피부손상을 우려하는 20∼40대 여성과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먹는 피부치료제의 인기가 솟구치고 있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최근 먹는 기미 주근깨 치료제 하이치올C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광동제약측은 일본 동경공제병원 등에서 시행된 1천400여건의 임상 효능결과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기존 치료법보다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을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SS제약에서 개발한 하이치올C는 일본에서만 연간 100억엔(약 1천1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이 분야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

하이치올C는 임상결과 전신권태(유효율 90.1%)는 물론 습진, 두드러기, 화장독·피부발진(82.5%), 여드름(77.8%), 기미·주근깨(72.3%) 등 피부질환 치료에 광범위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광동제약에 따르면 기미, 주근깨는 원인물질인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고 분해·배설을 촉진해 치료 효과를 볼 수 있고, 여드름의 경우 피지 배출은 원활하게 하되 각질은 잘 떨어지게 해 염증 유발요인을 차단하는 효과가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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