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인근 지역 노인 대상 무료 검사와 상담 및 건강강좌 계속
서울위생병원(원장 김광두)은 지난 21일 동대문구 장안2동 시립노인정에서 정형외과 하성식 과장이 진행하는 "관절염과 골다공증에 대한 건강강좌" 및 무료골다공증 검사(MSD)를 실시했다.서울위생병원은 침묵의 질병이라 불리는 골다공증은 통증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미처 알지 못하는 사이 걸리는 질병이라는 점을 감안해 인근지역 노인정 및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무료건강강좌 및 무료골다공증 검사, 혈압체크 등 무료검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골다공증이 있음을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지내는 노인들이 약해진 뼈로 인해 쉽게 골절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 서울위생병원이 이 행사를 마련한 취지라고.
한편 서울위생병원의 무료골다공증 검사와 관절염 상담 및 강좌는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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