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차기 이사장 공모 돌입…최소 3명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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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차기 이사장 공모 돌입…최소 3명 물망?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6.06.0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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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현 이사장 임기 7월 9일 만료…임원 선임 절차 진행
이재명 정부 첫 건보공단 이사장 관심 집중…6월 11일까지 접수
(AI 생성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병원신문=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정기석 현 이사장의 뒤를 이을 차기 이사장 선임을 위한 후보자 공모에 나선 가운데 최소 3명의 후보가 물망에 오르는 모양새다.

건보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6월 4일 차기 이사장 초빙 공고를 냈다.

원서접수 마감은 6월 11일까지다.

이번 차기 건보공단 이사장 선임 공모는 현 정기석 이사장의 7월 9일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다.

정기석 현 이사장은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3년 7월에 임명됐으며 임기 3년을 꽉 채우기 직전이다.

건보공단 이사장은 건보공단의 업무 및 소속 직원의 지휘·감독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3년으로, 경영실적 평가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즉, 이번 공모로 인해 정기석 현 이사장은 1년 연임 없이 정든 원주를 떠나고 그 자리를 이재명 정부의 첫 건보공단 이사장에게 물려줄 상황에 놓인 것.

원서접수 이후 지원자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가 선정된다.

임추위는 △최고 경영자로서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을 갖춘 사람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보장과 복지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조직관리 및 경영 능력을 갖춘 사람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지닌 사람 등으로 이사장 지원 자격을 설정했다.

현재 의료계 안팎에서는 최소 3명 이상의 차기 건보공단 이사장 후보에 대한 하마평이 돌고 있다.

A 인사는 그간 여러 의료기관장을 역임한 자이고, B 인사는 정치권과 연이 닿은 인물이며, C 인사는 정부 관료 출신 후보라는 풍문이다.

건보공단 이사장은 대통령 임명직이다.

다시 말해 건보공단 임추위가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선정해 추천하면, 대통령이 적합한 인사를 최종적으로 임명하는 방식으로 최종 결정된다는 의미다.

과연 이재명 정부의 첫 건보공단 이사장 타이틀을 누가 거머쥐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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