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 피해발생 사례 중심으로 3차례에 걸쳐 진행
암보험을 비롯한 각종 민간의료보험이 저렴한 상품으로 개발돼 널리 보급, 현재 시장규모가 8조원을 상회하는 가운데 녹색소비자연대는 "국민건강보험과 민간의료보험에 대한 소비자교육 및 상담"을 실시키로 했다.이번 행사에서 녹색소비자연대는 소비자 피해발생이 많은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중재 결과나 판례 등 최근의 동향을 살펴보고 소비자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비자가 취해야 할 행동요령 등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국민건강보험에 대해 알아둬야 할 상식과 실제 의료기관에서 가장 현명하게 보험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및 소비자피해 발생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교육일정은 8월 31일과 9월 7일, 9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용산구 효창동 소재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살림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는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살림센터 백건수 간사. 02-3273-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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