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삼성의료경영연구소 심포지엄
민간의료보험 도입시 병원에 미칠 영향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심포지엄이 열려 병원계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제1회 삼성의료경영연구소 심포지엄"을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민간의료보험과 병원"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학계와 정부측 인사들이 연자로 참여하여 2005년 8월부터 생명보험회사의 실손형 의료보험 상품판매를 앞두고 민간의료보험이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와 병원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과 민영의료보험"을 주제로 △국민건강보험의 발전방향(노길상 보건복지부) △건강위험보장의 공사간 역할분담(최병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민간의료보험이 공보험에 미치는 영향(박종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민영의료보험의 효과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민간의료보험과 보건의료산업(정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민간의료보험이 병원에 미칠 영향에 대한 고찰(강성욱 삼성의료경영연구소) △민간의료보험 하에서의 병원의 대응전략(노성일 미즈메디병원)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토론자:김진현(인제대), 임재영(한림대), 송건용(한국병원경영연구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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