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 동서신의학병원, 환자와 지역주민 위한 문화행사로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은 오는 24일(월) 오후 7시3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개원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지역주민들에게 삶의 여유와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이희아(22, 여) 씨를 초청, 희망의 멜로디를 선사하게 된다.
이희아 씨는 이날 △파헬벨의 캐논변주곡 △쇼팽의 즉흥환상곡 등을 연주하게 되는데 이날 연주와 함께 오케스트라, 초대가수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희아 씨는 지난 1999년 장애 극복 대통령상 수상, 2002년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연주, 2004년 미국, 캐나다 순회연주, 2006년 중국공연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와 아울러 병원 관계자는 “환자와 지역주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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