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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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창립
  • 정은주
  • 승인 2006.07.07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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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서비스 발전과 한미 FTA를 대비
보건의료서비스 발전과 한미 FTA를 대비하기 위해 정관계와 산업계 CEO들이 함께 모여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를 창립했다.

국회는 물론 의료, 제약, 식품, 화장품, BT, 보건IT 등 국민건강과 관련된 정부기관과 산업계·학계·연구계를 아우르는 최정상 네트워크로 구성된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는 7월 7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사장을 맡은 국회 이기우 의원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 창립기념식은 한국 보건산업 발전의 전환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한 자리”라며 “보건산업 전 분야의 여러 전문가들로 구성된 네트워크인만큼 매월 조찬연구회와 정책토론회를 활발히 개최, 국가경제 발전의 새로운 모형을 제시하자”며 100여명의 참석자에게 우의를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이 참석해 참여정부의 보건산업 정책방향에 대해 기조강연을 했다.

한편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는 이기우 의원이 이사장을, 송재성 전 보건복지부 차관,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 허일섭 녹십자 부회장이 공동회장을 맡았으며, 김정수 제약협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조완규 한국바이오산업협회장을 고문으로, 김종인 국회의원, 박재완 국회의원, 김호식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이경호 보건산업진흥원장, 문창진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유근영 국립암센터 원장, 장동익 대한의사협회장,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 등 31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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