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C, 개방병원 한방병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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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개방병원 한방병원으로 확대
  • 박현
  • 승인 2006.06.3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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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개 한방 개원의 한방개방병원 계약 체결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최근 20여개 한방 개원의를 초청해 한방개방병원제도를 소개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2003년 10월 개방병원 운영기관으로 등록된 국립의료원은 현재 수많은 지역병원과의 협력으로 의료비 절감에 앞장서는 등 동 사업이 긍정적으로 평가됨에 따라 한방병원으로 확대 실시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20여개 한방 개원의가 참석해서 19개 한방병원이 당일 계약을 체결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나머지 기관도 향후 계약체결에 대해서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용호 한방진료부장은 일선 한의원에서 중풍 요각통 등의 입원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많이 있지만 입원시설 검사장비 당직의 등이 미비해 입원치료를 시키지 못하는 실정임을 감안해 지역 내 개원한의사(개방의) 분들이 국립의료원 한방진료부의 시설 인력 장비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내의 환자 또는 주위의 환자분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한의원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제도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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