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대상 명예의전당에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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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대상 명예의전당에 헌정
  • 김명원
  • 승인 2006.06.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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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한국서비스대상 평가에서 5년연속 대상 차지
삼성서울병원이 한국서비스대상 평가에서 5년연속 서비스대상을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20일 서울 호텔리츠칼튼서울에서 개최된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06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명예의 전당(The Hall of Fame)에 헌정됐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2000년부터 국내 서비스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과 서비스 운영시스템이 가장 우수한 업체를 심사,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5년 연속 종합병원부문 서비스대상을 차지하여 이번 명예의 전당 자격을 획득한 삼성서울병원은 이날 시상식에서 명예의 전당 기와 상패를 수상했다. 이번 서비스대상에는 22개 업종, 23개 회사가 선정됐다.

각 업종별로 5년 연속 대상을 받은 업체중 심사를 통해 이듬해 800점(1000점 만점) 이상을 받을 경우에만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데 지금까지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기업은 2005년 현대백화점뿐이었다.

삼성서울병원은 종합병원 부문에서 다른 종합병원과 함께 리더십(120점), 전략(100점), 고객중시(150점), 정보와 지식(80점), 인적자원(100점), 프로세스(100점), 경영성과(350점) 등 총 7개 항목에 걸쳐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받았으며 올해 역시 800점 이상을 획득해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5년 연속 서비스 대상 수상으로 올해 명예의 전당에 헌정돼 병원을 대표해 시상식에 참석한 이종철 원장은 “개원후 ‘환자 중심의 병원’을 모토로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환자들에게 차별화된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한 결과”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는 같은 시상식에서 혁신우수사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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