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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료기관 40곳에 369억원 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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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료기관 40곳에 369억원 융자
  • 정은주
  • 승인 2006.06.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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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특, 농특, 응급의료기금 등 의료기관 기능보강 융자사업 진행
2006년 의료기관 기능보강 융자사업으로 40개 의료기관에 대해 295억원이 지원되며, 지난해 예산에서 남은 금액 74억원까지 포함해 총 369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중 200억원은 요양병상확충자금으로 장기요양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16개 의료기관에 융자된다.

6월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요양병상 확충과 응급의료 시설확충, 농어촌의료기관 기능보강 등을 위해 정부는 40개 의료기관을 선정, 지원키로 했다.

가장 많은 지원금이 투입되는 부분은 요양병상 확충. 급성기병상 587개를 요양병상으로 전환하고 동시에 1천320개 요양병상 신·증축을 지원해 총 1천907개의 요양병상이 늘어나게 된다.

응급의료기관의 시설과 장비 등에 대한 개선, 보강을 위한 응급의료기금 융자사업금도 70억원이 지원된다. 권역응급의료센터 1곳을 비롯해 지역응급의료센터 4곳, 지역응급의료기관 9곳 등 총 14곳의 응급의료기관에 융자돼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의료서비스 공급이 취약한 농어촌지역 의료기관의 기능보강자금 25억원은 농어촌 취약지 의료기관 10곳에 융자돼 도시지역과의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농어촌 의료기관의 시설 개보수 및 노후 의료장비를 현대화하게 된다.

복지부는 “그동안 융자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로 구성된 융자사업 추진단을 운영, 재특자금, 응급의료기금, 농특자금 등 의료기관 기능보강 융자사업 활성화를 기했다”고 밝혔다.

융자사업 추진단은 의료기관과 금융기관 등 관련 전문가 5명 내외로 구성해 사업초기부터 종료까지 의료기관에게 대출관련 컨설팅 및 자문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은 개선계획 및 투자계획의 타당성, 시급성, 정부융자금 상환실적 등을 기준으로 융자사업추진단의 1차 평가후 재정융자심의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융자 대상기관 40곳을 선정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기관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장기요양환자에게 적정한 요양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환자에게는 응급의료기관에서 적정응급의료서비스를 보장하고 도·농간 의료격차를 해소해 농어촌 주민의 의료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병원협회는 올해부터 새로 구성·운영하는 융자사업 추진단이 의료기관과 금융기관의 복잡한 대출절차가 원활하게 성사될 수 있도록 융자 코디네이터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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