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술세미나 열려
상태바
간호학술세미나 열려
  • 김명원
  • 승인 2006.06.12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바오로병원
가톨릭의대 성바오로병원은 최근 병원 강당에서 140여명의 간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45주년 기념 제10회 간호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파근 간호부장의 개회사와 김기순 병원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8편의 임상간호연구가 발표됐으며, 석사학위 논문 2편과 1편의 호스피스환자 간호과정에 대한 증례가 포스터로 게시됐다.

논문발표 결과 최우수논문상인 학술상에는 외래 당뇨교육실(강미애 간호사)에서 발표한 ‘당뇨교육 입원프로그램이 제2형 당뇨병 환자의지식, 자기효능감, 자가관리 및 당 조절에 미치는 효과’가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8병동(최승희 간호사 외)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뇌졸중환자의 신체적 건강상태, 인지감정요인 및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효과’와 외과중환자실(김은아 간호사 외)의 ‘중환자실 간호사의 손 씻기 방법에 따른 소독효과 및 MRSA 감염정도’가 각각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버금상을 수상했다.

한양대 간호학과 임난영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가 보다 높은 차원의 간호이론과 간호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간호의 발전과 임상간호실무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장이 된 것 같다”고 평하고 “이러한 연구결과를 실제 환자간호에 적극 활용해 간호서비스 수준을 한 차원 높이고 발전시킬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