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안전한 응급실 진료환경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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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안전한 응급실 진료환경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2.07.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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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오후 2시 30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국회의원 김민석, 김원이, 백종헌, 신현영 공동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7월 11일 오후 2시30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안전한 응급실 진료환경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의원 김민석, 김원이, 백종헌, 신현영 등이 공동 주최한다. 

최근 용인 소재 종합병원 상해사건 및 부산 소재 상급종합병원 방화사건 등 응급실에서 의료진과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것과 관련해 담론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책제안 뿐만 아니라 실제 응급의료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폭행·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은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발제는 ‘응급실 폭행방지대책 시행 이후 현장상황 및 실질적 지원방안’을 주제로 김원 제주한라병원 부원장과 ‘응급실 폭행방지대책 관련 해외사례, 법적·제도적 개선방안’을 주제로 정성필 대한응급의학회 학술이사가 발표한다.

패널토의는 신응진 대한병원협회 정책위원장(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이 좌장을 맡고, 조진석 법무법인 세승 변호사, 조동찬 SBS의학전문기자,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조인수 대한병원협회 경영부위원장(한일병원장), 이지향 병원응급간호사회 감사(삼성서울병원 파트장), 김은영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7월 8일 12시까지 신청서(병원협회 홈페이지)를 작성해 대한병원협회 기획정책국(팩스 02-705-9219)으로 회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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