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제40차 상임이사회서 협상권한 위임
대한개원의협회의회(회장 김동석)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원급 수가협상을 맡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최근 제40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관련 협상권한’을 대개협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협상권한 위임은 의협 제41대 집행부 출범 직후인 지난해 5월 3일 제1차 상임이사회에서 처음 진행됐다.
올해도 의협의 위상 제고와 대개협의 역할 강화를 위해 수가 협상단 구성(자문단 포함) 및 협상 권한을 대개협으로 위임한 것.
단, 계약체결(서명), 의약단체장·공단이사장 간담회 등에는 계약 당사자인 이필수 의협 회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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