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저지 1인 시위 시도의사회 참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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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저지 1인 시위 시도의사회 참여 잇따라
  • 병원신문
  • 승인 2022.02.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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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오미크론 대확산 시국에 간호사는 환자부터 지켜야”

간호단독법 저지 국회 앞 1인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도의사회의 참여도 잇따르고 있다.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장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이정근 위원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 등은 2월 21일 오전 국회 앞 1인 시위에 나섰다.

지난 1월부터 펼쳐진 1인 시위에는 서울특별시의사회, 강원도의사회, 충청북도의사회 등이 함께했으며 앞으로 남은 시도의사회를 포함한 여러 산하단체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박명하 회장은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0만 명씩 발생하고 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간호사단체는 집회를 계속하고 있고 간호협회장 선거도 무기한 연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회장은 이어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환자들 곁에 간호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코로나19 종식과 국민건강 수호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거리가 아닌 의료현장을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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